건강

네프로제 증후군 증상

zuba 2022. 7. 28.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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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프로제 증후군 

네프로제증후군 증상

소변에 많은 단백질이 배출되기 때문에 혈액 속의 단백질이 줄어들어 저단백혈증이 발생하고 그 결과로 인해 부종이 발생하는 질환인 네프로제 증후군 관련된 정보 포스팅입니다. 과연 어떤 증상 나타나는지 그리고 원인은 무엇인지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네프로제 증후군 

혈액 속에 함유되어 있는 단백질인 알부민이 대량으로 소변으로 새어 들어가서 혈액 속의 단백질 즉 알부민 농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저단백혈증 상태가 되면서 그 결과 온 몸이 붓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것이 바로 네프로제 증후군입니다. 

 

알부민은 혈관 속에 수분을 끌어들이는 작용을 하면서 혈액흐름을 유지시키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분입니다. 혈액 속의 알부민 수치가 떨어지게 되면 혈관 속 수분이 밖으로 새어나가서 피하나 장기 바깥쪽에 쌓이기 때문에 발이나 얼굴 등 온 몸이 붓게 됩니다. 처음에는 손발, 얼굴에서 시작되어 폐나 복부, 심장, 음낭에까지 물이 차게 됩니다. 

 

 

네프로제 증후군 원인 

혈액 속의 단백질이 소변 속으로 새어나가는 것은 신장의 사구체에서 염증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염증 때문에 혈액의 여과기능이 떨어지면서 치밀했던 사구체 조직이 얼기설기한 느낌으로 조직이 성긴 모습이 됩니다. 원래는 통과되지 못할 혈액 속 단백질이 통과해서 소변으로 배설되어 버리게 됩니다. 

 

사구에에 염증이 생기는 원인에 관해서는 아직 확실하게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저단백혈증으로 인해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도 증가하게 되며 이 외에도 신부전, 혈관이 막히는 혈전증, 감염증 등이 같이 나타날 위험성도 있습니다. 

 

네르포제증후군 종류

네프로제 증후군 증상 

요즘 들어서 발과 다리가 많이 붓는다, 소변에 거품이 생겼다 등으로 해서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으로 인해 병원을 찾아 소변검사 등으로 발견되게 됩니다. 서서히 부종이 발과 다리에서 손과 눈 주변으로 퍼지게 되고 물이 차는 것 때문에 체중도 갑자기 증가하게 됩니다. 

 

여기에 몸이 피곤하고 나른하며 더 진행되면 폐와 배에도 물이 차게 되면서 숨이 차고 숨쉬기에 곤란함을 느끼게 되면서 식욕저하, 복통, 남성의 경우는 음낭수종이라고 해서 음낭에도 물이 차게 됩니다. 

 

 

네프로제 증후군 종류 

분명한 원인 질환이 없는 원발성 또는 일차성의 것과 당뇨병이나 교원병 등 원인 질환이 있어서 발생하게 되는 이차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네프로제증후군 원인

1차성 네프로제 증후군 

미소변화형 네프로제 증후군은 어린아이에게서 많이 나타나지만 성인에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60세 이상의 고령층에게서는 막성신증, 소상분절성 사구체경화증, 막성증식성 사구체신염이 있습니다. 

 

일차성 네프로제 증후군은 어린아이부터 고령자에 이르기까지 다 볼 수 있습니다. 몇개의 타입이 있으며 40세 정도까지는 미소변화형 타입의 경우가 많으며 고령자는 막성신증 타입이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2차성 네프로제 증후군 

당뇨병성 신증, 루푸스신염, 아밀로이드시스, 자반병성신염, 악성종양에 의한 호지킨림프종, 소화기암 등, B형 간염, C형 간염, HIV 감염, 금속제나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약 등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몸의 다른 부분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가장 많은 것은 당뇨병이며 특정 바이러스감염증도 관계됩니다. 신장에 독성을 나타내는 여러 약들도 네프로제 증후군을 일으키게 할 가능성이 있는데 특히 비스테로이드계 항염증약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네프로제증후군 치료

네프로제 증후군 치료 

요단백을 줄이는 치료를 시작하게 됩니다. 부신피질스테로이드약을 사용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내복약이나 수액을 투여합니다. 2차성 네프로제 증후군의 경우는 먼저 원인이 되는 질환에 대한 치료가 선행됩니다. 

 

부종을 빼는 치료도 같이 행하게 됩니다. 더 이상 붓지 않도록, 붓기가 악화되지 않도록 염분제한과 함께 안정을 취하도록 합니다. 네프로제 증후군의 경우 혈관 속에서 피가 굳기 쉬워지기 때문에 적당한 마사지나 가벼운 운동을 할 필요는 있습니다. 

 

만약 부종이 빠지지 않고 계속 심해진다면 소변량을 늘리는 이뇨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혈액의 알부민 농도가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급성신장장애가 발생하거나 이뇨제를 복용해도 계속 쌓여있을 경우는 일시적으로 투석을 해야 하는 경우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네프로제 증후군의 경우 혈전이 생기기 쉬워지기 때문에 항혈소판약, 항응고약을 사용해야 하기도 합니다. 물이 몸에 차게 되면 혈압 또한 상승하게 되므로 혈압을 낮춰주어야 합니다. 여기에 고콜레스테롤혈증에 대한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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